[마감]독서토론-박성철"정의와 평화와 사랑의 신앙을 위하여"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를 중심으로) 2024.09.09(월) 저녁 7:30시작, zoom 강의



- 2024년 9월의 만나 - 

  한 변혁적 칼뱅주의자의 제언, 

정의와 평화와 사랑의 신앙을 위하여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를 중심으로 -



초대의 글

가을이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들녘에서 오곡백과가 익어가면서 풍요함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9월의만나-독서토론’에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독서와 토론이 우리에게 풍요함을 선물해 주리라 기대합니다.


한국교회가 오래전부터 그리고 여전히 큰 도전과 질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대표적인 칼뱅주의 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가 답합니다.

정의와 평화, 혹은 정의와 사랑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왜곡된 신앙관을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기독교 가치, 즉 정의와 평화, 정의와 사랑의 상관관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시대의 물음에 답을 찾는 여정에 동참을 권합니다.

독서토론은 9월 9일(월) 저녁 7:30분에 온라인으로 시작됩니다.

 


저자 & 함께 읽을 책

이 달의 도서 :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IVP, 2007) 

1981년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에서 있었던, 세계적인 기독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카이퍼 강연을 담은 책이다. 풍요를 누리고 있는 현대 세계의 불의와 빈곤의 비극을 목도한 기독교 학자가 그리스도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브라함 카이퍼로 대표되는 신칼뱅주의와 해방신학의 접점을 긍정적으로 모색하고 통합하려는 시도를 한다.


저자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Nicholas Wolterstorff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우에서 태어났다. 칼빈 칼리지(B.A), 하버드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칼빈 칼리지와 예일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하버드, 프린스턴, 옥스퍼드, 네덜란드 자유 대학 등에서 방문 교수로 가르쳤다. 미국 철학회 회장,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Wilde 강좌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 대학의 Gifford 강좌 등에 초빙되어 강연했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관심사로 인해 그는 성실하게 다작을 발표해 왔으며 국내에 번역 소개된 것으로는 「사랑과 정의」 「행동하는 예술」(이상 IVP),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Reason Within the Bounds of Religion, 성광),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Lament for a Son, 좋은씨앗) 등이 있다.


출처 : 교보문고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강사

강사 : 박성철 교수

총신대학교 · 신학대학원 졸업
경희대 NGO대학원 졸업
독일 본(Bonn)대학교 석사 · 철학박사

 


일정 & 수강 안내

일 정 

2023년 9월 9일(월요일) 저녁 7:30~9:30


강의방식

온라인 강의 : zoom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강의안 및 줌 링크를 전달합니다.)


참가비

일반 참가자 1만원,  정회원 이상 무료


납부계좌

국민은행 437601-01-477910(기독인문학연구원) 


문    의

02-6925-1526, 010-4501-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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